아이돌그룹 AKB48의 이즈타 리나(21)가 태국 방콕 거점의 BNK48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13일 AKB48극장에서 열린 공연 종료쯤에 감짝 발표로 밝혔다. 긴장으로 손을 떨며 "최근 1, 2년 여러가지 해습니다만 평범하게 하고 있는건 아닌가라고 느껴서 새로운 일이 하고 싶졌습니다. 불안감도 있지만 기대감도 크기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웃는 얼굴로 발표했다.
선배 코지마 하루나가 "(이적전에) 뭔가 호응이 있었나요?"라고 묻자 "처음 방콕에 갔을 때부터 저의 이름의 응원 부채가 일본보다 많았습니다. 게다가 2번째는 가장 콜도 크고 (팬들이) 늘은 것을 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4년반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JKT48로 이적한 나카가와 하루카 (작년말에 졸업)가 29개의 CF에 출연할 정도로 대스타가 된 예가 있다.
코지마 하루나도 "나카가와 하루카 코스네. 열심히해서 CF 많이 잡아 오세요"라고 응원을 보내자 이즈타 리나는 "톱스타가 되어서 오겠습니다!"라며 말했다.
BNK48은 이미 2월에 1기생 멤버 발표가 있었으며 여름에는 전용극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기사 번역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413-01807287-nksport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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