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시상식이 3월 21일 홍콩 문화 센터 (Hong Kong Cultural Centre)에서 열렸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2007년 홍콩의 중국 반환 1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되어 매년 3월에 홍콩에서 시상식을 개최되고 있으며 이른바 '아시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올해는 28개국에서 선출된 작품을 심사.
일본영화중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하모니움"(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신 고질라"(시각효과상, 음향상), "분노"(남우조연상, 신인상, 편집상, 작곡상) "모히칸 고향에 돌아오다"(여우조연상) 등이다. "하모니움"의 후카다 코지감독과 아사노 타다노부, "모히칸 고향에 돌아오다"의 마에다 아츠코, "분노"의 사쿠모토 타카라, 시상자로 초대된 배우 모모이 카오리, 그룹 X JAPAN의 요시키등이 홍콩을 방문했다.
주목할만한 쾌거는 아사노 타다노부가 영화"하모니움"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이다. 아사노 타다노부는 지난해 열린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도 "해안가로의 여행"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2년 연속으로 배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전부문 수상결과
작품상:"나는 반금련이 아니다" (중국)
감독상:나홍진 "곡성" (한국)
남우주연상:아사노 타다노부 "하모니움" (일본)
여우주연상:판빙빙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 (중국)
남우조연상:임설 "트리비사" (홍콩)
여우조연상:문소리 "아가씨" (한국)
신인상:김태리 "아가씨" (한국)
각본상:아쉬가르 파르하디 "세일즈맨" (이란)
편집상:Lee Chatametikool, Natalie Soh "Apprentice"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홍콩, 카타르)
촬영상:루오 판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 (중국)
작곡상:MOWG "밀정" (한국)
의상디자인상:조상경 "아가씨" (한국)
미술상:류성희 "아가씨" (한국)
시각효과상:오야 테츠오 "신 고질라" (일본)
음향상:Fang Tao, Hao Zhiyu"Crosscurrent" (중국)
일본기사 원문 : http://eiga.com/news/20170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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